냉동 물류센터에서 입출고 작업을 할 때 도어를 열어놓은 상태에서 작업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도어의 개폐 속도가 작업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경우 작업자의 안전과 설비의 안전을 위해서 일정부분의 열 손실을 감수하고도 도어를 개방한 상태에서 작업을 하기 때문이다. 또 속도를 늦추면 주어진 시간 안에 작업을 해야 하는 물류센터의 특성상 클레임이 생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무런 장치 없이 도어가 개방된 상태에서 작업을 하게 되면 온도가 유지되기 어려워 제품에 손실이 갈 우려가 있다. 이러한 열손실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에어 커튼을 설치하는 것이 보통이다.

다른 냉동 도어에 비해 유지비용 대폭 절감
Barrier Glider의 이러한 특징들은 도어의 유지비용을 상당히 줄여주고 있다. 미국의 Estimates derived from American Society of Heating과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 (ASHRAE)에 따르면(그래프 참조) 다른 냉동용 도어에 비해 Barrier Glider 도어를 사용했을 때 유지비용이 상당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냉동용 도어의 유지비용에서 가장 많은 부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도어가 개방되었을 때 일어나는 열손실에 의한 비용이다. Barrier Glider를 국내에 공급하는 페어콘라인의 현봉송 부장은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도어는 Slow Rigid 도어인데 Rite Hite사의 Barrier Glider 도어와 비교하면 그 차이는 극명하다”고 설명했다. 물론 에어커튼을 사용했을 때 열손실은 상당부분 줄어들지만 Barrier Glider를 설치했을 때 유지비용이 더욱 줄어든다는 것이 페어콘라인의 설명이다. 현봉송 부장은 “Rite Hite사의 자료에 의하면 Slow Rigid 도어에 에어커튼을 사용했을 때는 연간 에너지 비용이 8,200 달러이고 에어커튼을 사용하지 않고 Barrier Glider를 사용했을 때에는 연간 에너지 비용이 3,000 달러였다”고 말하고 “향후 녹색물류가 중요시 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효율 1등급과 같은 효율을 보여주는 Barrier Glider 도어는 더욱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강물류장비 페어콘라인

도크레벨러 도크씰 쉘터 셔터 자동문 유압식도어 오버헤드도어 스태킹도어 대형팬 

각종 물류장비 문의는 페어콘라인으로

김재현 02-772-2509, 010-7369-1007